은행연합회는 1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제3차 회의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조용병 전 신한금융그륩 회장을 사원총회에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이번 3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2차 회의에서 정한 후보 6명 개개인의 자질과 능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전했다. 6인에는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그룹 회장,
금융지주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었다. 통상 3연임을 이어가던 금융지주 회장들이 연임을 포기하고 물러나고 있어서다. 조직 안정을 위해 이사회가 지주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은행장으로 차기 회장을 선택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다만 최근의 회장 교체가 당국 눈치보기에서 발생하는 상황이라 ‘관치’ 논란도 거세다. 신한·BNK금융 차기 회장에 은행장이&hell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내정자가 범금융 신년 인사회에 나란히 불참했다. 조 회장은 미국 CES 참석을 이유로, 진 회장 내정자는 3월 취임 전까지 공식행사 참석을 자제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연임 이슈가 있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도 다른 업무 때문에 범금융 신년 인사회에 불참했다.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는 ‘2023년 범금융 신
신한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8일 진옥동 신한은행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진 행장과 조용병 현 회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3명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PT) 방식의 개인 면접을 진행한 뒤 최종 후보로 진 행장을 낙점했다. 당초 업계에서는 신한금융을 리딩
신한금융그룹 차기 회장에 오를 최종 후보가 8일 결정된다. 조용병 회장의 3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이날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하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최종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앞서 회추위는 지난달 29일 차기 대표이사 회장 압축 후보군으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
신한금융지주가 차기 대표이사 회장 압축 후보군으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이사회 내 소위원회인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이날 차기 대표이사 회장 압축 후보군으로 세 명을 확정했다. 회추위는 11월 중순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회의를 통해 차기 대표이
하나금융그룹이 10년 만에 회장을 교체하게 됐다. 최근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숏리스트) 5명을 발표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디지털과 글로벌 등에서 전반적인 변화와 체질개선을 강조해왔는데, 차기 하나금융 수장의 방향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 하나금융 회추위 차기 회장 후보로 5명 선정 30일 금융권에 따르
라임 사태 타격받은 KB증권… 은행장 겸임시 ‘채용비리’ 항소심은 진행중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3연임에 성공하면서 관심은 KB금융지주의 미래에 집중되고 있다. 단독 후보로 추대되는 과정에서 과거 채용비리 사건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는 사외이사 선임 문제 등으로 잡음이 일었으나 주주총회를 통해 연임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여전히 비판의
주인 없는 회사로 국민연금이 최대주주… 외풍 막고 지속성장 VS 소수 지분으로 ‘셀프 연임’ #1. “탄생년 끝자리가 ‘5’보다 높으면 신한금융, ‘5’ 이하면 하나금융에 가야 한다.” 금융업계에 취업한 직장인들 사이에서 농담처럼 전해지는 이야기다. 이 이야기에는 국내 은행계 금융그룹 회장들이 10년간 군림하는 구조가 고착화되다 보니 역대 회장들의 탄생년 끝자리가
KB금융그룹의 ‘구원투수’윤종규 회장이 취임 1년 만에 특유의 소통 리더십으로 KB를 리딩뱅크 자리에 올려놓았다. 취임 2년 차에 접어든 윤 회장은 이제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리딩뱅크 자리를 이어나가려 한다. 2014년 11월 21일, KB금융그룹 역사상 기념비적인 사건이 벌어진 날이다. 내부 출신 인사가 CEO로 선임된 것이다. 그를 수식하는 가장 유명한 단어는 ‘상고
11인 가구 월평균 소득 315만원…생활비로 40% 쓴다
2‘원화 약세’에 거주자 외화예금 5개월 만에 줄어
3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 9개월 만에 하락
4국제 금값 3년 만에 최대 하락…트럼프 복귀에 골드랠리 끝?
5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청년 농업인 유입 기대"
6영주시, 고향사랑기부 1+1 이벤트..."연말정산 혜택까지 잡으세요"
7영천시 "스마트팜으로 농업 패러다임 전환한다"
8달라진 20대 결혼·출산관…5명 중 2명 ‘비혼 출산 가능’
9 정재관(군인공제회 이사장)씨 빙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