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3월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2025년 경영계획을 밝혔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는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과 올 한해 경영방향을 설명했다. 지난해 건설경기 악화로 건설업계 전반이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DL이앤씨는 모든 사업의 리스크를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사업의 수익성 확보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는데 집중했다. 이를 통해 ‘2024
삼성중공업이 차세대 암모니아 연료전지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삼성중공업은 7일 성남시 분당구 판교R&D센터에서 미국의 글로벌 기술 벤처 기업인 아모지(Amoji)와 전략적 투자 및 차세대 추진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SC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삼성중공업 경영지원실장(부사장)과 우성훈 아모지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아모
한화오션과 한화파워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무탄소 선박 추진 체계 개발에 나선다.양사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된 ‘베이커휴즈 연례회의’에서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 베이커휴즈와 ‘암모니아 가스터빈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베이커휴즈는 1907년 설립돼 전 세계 120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운용 중인 세계적인 에너지 기술 기업이다. 중
친환경 솔루션 제공 기업 알에스티이엔씨(RSTENC, 대표 정익철)는 케이디바이오(KDBIO, 대표 김연주)와 첨단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공동사업 추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케이디바이오는 20년 이상의 생명과학 연구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균주 연구/개발과 배양 능력을 갖춘 경희대학교가 투자한 기술지주 자회사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 인증한 서울 홍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으로 올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3796억원에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해당 선박은 오는 2027년 6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LNG 운반선의 수주잔고를 84척으로 늘렸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에도 LNG운반선, 암모니아 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과 고부가 해
LG생활건강이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족을 위한 전문 브랜드인 ‘펫-페밀리(PET FAMILY)’를 2025년새롭게 선보인다. 펫-패밀리 브랜드의 첫 출시 제품은 LG생활건강의 59년 세제 제조 노하우를 담아 만든 ‘피지(FiJi) 펫-패밀리 세탁세제’와 ‘세탁조 클리너’이다.국내에서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 인구는 약 1500만명으로 추산된다. 그런데 이들 반려
한화오션이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2척을 추가 수주하며 올해 국내 조선소 중 가장 많은 수주고를 올렸다.한화오션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7135억 원에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이다. 한화오션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과 완전 재액화시
메르세데스-벤츠·폴크스바겐·혼다는 떠났다. 현대자동차는 남았다. 현대차가 묵묵히 자리를 지킨 영역은 수소차 분야다. 지난 2020년 벤츠는 스포츠실용차(SUV) ‘GLC F-셀’ 생산을 멈췄다. 폴크스바겐도 수소승용차 개발을 철수했고, 혼다 역시 클래리티 생산을 중단했다. 이에 반해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수소차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먼저 역사 속으
미로의 도시 ‘페즈’에서 길을 잃었다. 빽빽한 골목에선 휴대전화 GPS도 길을 헷갈려한다. 결국 시각이 아닌 후각에 의지해 가죽 염색 공장 테너리를 찾는다. 테너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지독한 냄새는 되려 친절히 길을 안내한다. 이 냄새의 근원은 비둘기의 대변, 소의 소변, 동물의 지방, 석회암 등과 같은 천연재료다.냄새의 끝에 다다르자, 한 직원이 입구에 비스듬히
롯데정밀화학이 3분기 매출액 4204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원재료가 상승 등으로 39.8% 감소했다.4분기에는 염소 계열 제품들의 구조적인 국제가 상승과 셀룰로스 계열 식의약용 제품의 판매물량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한편 롯데정밀화학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제고하
1KG 모빌리티, 獨서 ‘액티언’ 론칭…유럽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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