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새 주인의 윤곽이 13일 결정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11일 인수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매각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13일 조건부 인수예정자를 결정해 법원에 통보할 예정이다. 법원이 이를 승인하면 조건부 인수 예정자가 공개된다. 이날 조건부 인수예정자가 정해지면 쌍용차는 다음 달 매각 공고를 내고 본입찰을 실시한 뒤 같은 달 말께 최종인수
쌍용자동차가 재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측과의 소송전, 상장폐지 위기 등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측이 제기한 쌍용차 매각절차 진행금지 가처분 소송과 상장폐지 여부 등은 이달 중순 전후로 결론이 날 예정이다. 앞서 인수잔금 미납으로 인수합병(M&A) 투자계약 해지
쌍용차 인수 후보로 거론된 4곳 모두 인수제안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4개 기업의 쌍용차 예비실사를 전날 종료했다. 지난 2주간 진행된 예비실사에는 KG그룹, 쌍방울그룹, 파빌리온PE, 이앨비엔티 등 인수 후보 4곳이 모두 참여했다. 향후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는 인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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