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당진에 사는 회사원 A씨는 지난 주말 농협 주유소에서 자동차에 기름을 넣으려다 차를 돌렸다. 정부가 유류세 인하 정책을 발표한 뒤 휘발유 가격이 리터(L)당 160원가량 떨어졌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전보다 100원만 떨어졌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A씨는 160원 가격을 내려 파는 일반 알뜰주유소를 찾아 자동차에 기름을 가득 채웠다. 정부가 지난 12일부터 유
지난 2011년 말 출범한 알뜰주유소를 둘러싼 논란이 약 10년째 지속되고 있다. 국내 주유소업계 등은 지난 24일 울산 한국석유공사 본사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연 데 이어, 28일엔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주유소업계 생존권 보장과 불공정한 알뜰 정책 개선을 촉구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주유소협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부와 국회에서 그 어떠한
기름방울이 윙크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주황색 표지판.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한두 번쯤은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주황색 바탕에 파도 형태의 노란색 눈이 찡긋 윙크하는 모습이죠. 왠지 저렴할 것 같아 저도 가끔 알뜰주유소에서 주유한 적이 있습니다.2011년 12월 29일 경기도 용인에 제1호 알뜰주유소가 설립된 이후 올 4월 기준 1047개의 알뜰주유소가 운영 중입니다. 숫자는 많
삼성토탈이 또 한 번 웃었다. 한국석유공사의 알뜰주유소 사업자 선정 경쟁 입찰에서다. 지난해 휘발유 공급자였던 삼성토탈은 올해엔 경유까지 공급한다. 정유시장에서 입지가 조금씩 넓어지는 모습이다.지난해까지 알뜰주유소 사업자 선정은 수의계약을 통해 이뤄 졌다. 삼성토탈은 2012년 7월부터 한국석유공사에 알뜰주유소용 휘발유를 납품했다. 하지만 지난해 국정감사에
서울 2호선 건대입구역 인근에 있는 자택에서 2호선 시청역에 있는 회사까지 주로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김태환(29)씨는 두 달전 지하철 정기권을 구매했다. 4만6200원에 30일 동안 60회 사용할 수 있는 정기권인데 회당 가격은 770원 정도다. 서울 지하철 1구간 운임이 1150원이고 교통카드를 이용해도 1050원인 점을 고려하면 한 번 탈 때마다 280원을 절약하는 것이다. 김씨는 “
정부가 4월 19일 이번에는 확실히 유가를 잡겠다며 또 다시 대책을 내놨다. 올 들어서만 네 번째 공식발표다. 대책은 자꾸 나오는데 주유소 기름값은 떨어지지 않고, 서민 부담은 갈수록 커진다. 하지만 주유소 업계와 납세자 연맹 등이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는 유류세 인하는 이번 계획에도 반영되지 않았다.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석유제품시장 경쟁촉진 및 유통구조의 근본적
인천 부평구에서 서울 을지로 부근으로 출퇴근하는 윤모 씨는 얼마 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집에서 버스정류장까지 거리가 멀어 그동안 윤씨는 자가용을 이용해 출퇴근했다. 윤씨는 “기름값이 지난해에 비해 150원 가까이 오른 것 같다”며 “감당할 수 없어 불편함을 감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지난해 1월 2일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당 1815.24원이었다. 꾸
영동고속도로 용인IC를 빠져 나와 용인 시내에서 이천 방향 42번 국도로 접어들면 오른쪽에 국내 1호 알뜰주유소가 눈에 띈다. 지난해 12월 29일 문을 열어 1월 5일 개점 1주일을 맞았다. 소문대로 밀려드는 손님들 때문에 발 디딜 틈이 없다.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다 상대적으로 덜 붐비는 낮 12시경인데도 주유기마다 기다리는 차량 행렬이 늘어섰다. 알뜰주유소 관계자는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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