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이 2년 만에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 대보건설은 지난해 연간 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1조1170억원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대보건설은 2017년 최초로 수주 1조원을 돌파한 이후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수주 1조원을 달성했다.먼저 토목 부문에서는 울산지사 원유배관 교체공사, 외룡~봉화 천연가스 공급시설 제1공구 건설공사, 행정중심
HDC현대산업개발은 올 한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재무 안정성과 안전·품질·스마트·디자인 역량을 강화하며 아이파크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 제고에 집중했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 부산, 청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1만 세대 이상의 아이파크를 공급하며 2조 원 이상의 수주고를 올리는 동시에 전국적인 사회공헌을 진행해 지역사회
신세계건설이 올해 원자잿값 상승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수익성이 전년보다 약 60% 줄어들었다. 특히 신세계건설이 주택사업을 집중한 대구, 부산 지역 분양 시장이 악화하고 울산, 포항 등 향후 분양 예정 사업장도 분양 실적이 저조한 상황이다. 신세계건설은 최근 레저부문에서 스크린골프사업, 골프장사업 확장에 나서면서 사업다각화를 통한 수익성 강
반도건설이 올해 주택사업뿐만 아니라 신사업을 비롯한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공택지 공급 감소에 대처하기 위해 공공 및 민간공사, 정비사업, 개발사업 수주 등 사업 다각화로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며 체질 개선을 이뤄나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주택사업뿐만 아니라 민간 및 공공공사 수주, 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지역주택조합 수주 등에서 좋은 성과
코로나19로 주거문화 바뀌자 건설사 앞다퉈 AI·IoT 개발 경쟁 코로나19 덕분일까? 아파트 설비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공기 정화, 공간 활용, 홈네트워크 관련 기술 개발에 건설사의 경쟁이 치열하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기 오염에 민감해지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면서 쾌적한 공간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서다. 업계는 기술 개발을 위해 타 업종과 합종연
개인 매입 허용으로 지식산업센터 투자층 두터워져… 수도권 쏠림, 지역 편차 심해 서울 잠실역에서 경기도 성남 방향으로 차로 10분 정도 달리면, 오른쪽으로 문정역과 탄천변 사이에 대규모 빌딩 군락이 위용을 드러낸다. 건물마다 멋드러진 옷을 뽐내며 줄지어 서있다. 흡사 2000년 전후 벤처기업의 요람이었던 강남 테헤란로를 연상케 한다. 군락 안으로 발을 디디면 대규모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규제 카드를 꺼내 들었다. 서울·수도권은 내년 2월, 지방은 5월부터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죄기가 시작된다. 급증하는 가계부채의 고삐를 잡는 데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지만, 올 들어 활황세를 보인 부동산 시장에는 악재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금융위원회는 지난 12월 14일 ‘주택담보대출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지난 7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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