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삼쩜삼, 첫 자회사 ‘럭키즈’ 출시 2개월 만에 10만명 돌파
- 만보기 기능 이용...1000보 단위로 무료 복권 지급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는 첫 자회사 ‘럭키즈’가 출시 2개월 만에 사용자 10만명을 넘어서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럭키즈는 걸음 수를 기반으로 앱에서 복권을 지급받고 추첨을 통해 2000만원 이상의 현금과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최초의 행운테크 플랫폼이다.
삼쩜삼 내 서비스 중에 하나인 행운복권 이용자가 170만명을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자, 지난 2월 자회사 설립과 함께 독립 플랫폼을 내놨다. 고객에게 더 큰 부와 행운을 제공하기 위해 최초로 행운테크 개념을 제시하며 기존 앱테크와 차별화를 꾀했다.
럭키즈는 출시 2개월 만에 1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성공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만보기 기능으로 건강 관리를 하며 복권도 받을 수 있다.
지난 3월에는 첫 1등 당첨자가 탄생해 2000만원의 상금을 수령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최소 1000보부터 최대 1만보까지 1000 걸음 단위로 복권을 받고 응모하면 된다. 앱테크 중 처음으로 ‘어제 놓친 미션’ 기능을 제공해 전날 놓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친구 초대, 가위바위보 등 추가 미션을 통해 더 많은 복권도 획득 가능하다.
응모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까지 가능하며, 같은 날 9시 동행복권 번호로 추첨이 이뤄진다. 실제 동행복권 당첨번호를 적용하기 때문에 조작 우려가 없다.
강동우 럭키즈 대표는 “복권 응모 후 희망찬 한 주를 보낸다는 사용 후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고객의 일상에 더 많은 행운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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