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국 대선 결과로 인한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통상 측면의 위기를 줄이고 기회는 확대한다.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1차관은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윤석열 정부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주요 성과 및 향후 계획' 브리핑에서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통상 환경 변화에 신속 대응하고, 대미 투자 기업의 불확실성을 완화하기 위해 대미 접촉(
민간우주기업 주도의 '재사용 발사체' 개발이 내년부터 본격 시작된다.우주항공청은 지난 29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 청사에서 국내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들과 함께 내년부터 본격화될 '혁신형 재사용발사체 핵심기술 선행연구 사업'에 대한 기업 공청회를 개최했다.공청회에는 우주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이노스페이스
카이스트 연구진이 하반신 완전마비 장애인을 위해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을 24일 공개했다. 특히, 휠체어에서 내릴 필요 없이 로봇이 직접 걸어와서 바로 착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연구진은 이번 로봇을 앞세워 국제 대회에도 진출할 예정이다.카이스트는 공경철 기계공학과 교수(엔젤로보틱스 의장) 연구진의 '워크온슈트 F1 (WalkON Suit F1)'을 24일 공개했다. 워크온슈트는 2015
HD현대중공업이 무탄소 연료인 암모니아 이중연료 엔진을 개발했다. 고압 직분사 방식으로는 세계 최초의 암모니아 엔진이다.HD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 엔진기술센터에서 ▲ABS(미국) ▲DNV(노르웨이) ▲LR(영국) ▲BV(프랑스) ▲RINA(이탈리아) ▲NK(일본) ▲KR(한국) 등 7개 선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힘센’(HiMSEN) 암모니아 이중연료 엔진에 대한 형식 승인 시험을
이코노미스트는 매년 5000여 개 기업의 경영 실적을 기반으로 ‘100대 CEO’를 발표합니다. 단순히 매출·영업이익만으로 평가하는 게 아니라 당기손익에 고용 지표도 반영해 경영 능력뿐 아니라 사회적 기여도까지 꼼꼼히 살펴 순위를 정합니다. 지난 8월 발표한 ‘2024 100대 CEO’에서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33위에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외환시장 구조개선 방안 시행에 따라 급속히 디지털화되고 있는 외환(FX)거래 역량의 초격차 확대를 위해 딜링룸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일자로 단행되는 이번 딜링룸 조직개편은 ▲외환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 대응 ▲효율적인 FX 플랫폼 운영으로 보다 편리한 FX거래 서비스 제공 ▲현물환ㆍ선물환ㆍ파생상품의 가격 경쟁력 확보를 통
이제 군사력 못지않게 과학기술이 세계 패권의 열쇠가 되는 시대다. 인공지능(AI)·에너지·반도체·양자 등 첨단 미래 기술의 주도권을 놓고 미국의 중국 견제가 한층 격화되고 있다.최근 미국이 양자 컴퓨터나 AI 첨단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기술 및 장비를 수출 통제 대상에 올렸다. 여기에 더해 중국산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가 쓰인 커넥티드 차량의 미국 수출을
CJ대한통운이 물류용 로봇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물류산업에 특화된 로봇 기술 개발을 통해 물류 전 과정 자동화에 한 걸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CJ대한통운은 로봇 솔루션 기업 에이딘로보틱스(AIDIN ROBOTICS)와 물류용 로봇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CJ대한통운 종로사옥에서 지난 24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CJ대한통운 김정희 TES물류
삼성그룹과 롯데그룹, SK그룹 등 제약·바이오 기업을 보유한 국내 그룹이 인천 송도에 터를 잡고 대규모의 의약품 생산공장을 짓고 있다. 이들 기업이 추진하는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은 생산역량(CAPA·캐파)이 중요한 만큼 공장 규모를 넓히는 데 자금을 쏟는 모습이다.인천 송도 역시 주요 그룹을 유치에 성공하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주요 산업집적
삼성화재는 서울대학교와 중장기적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삼성화재와 서울대의 연구 인프라 연계를 기반으로 미래시장 대응 및 신기술 연구와 혁신 역량 확보 관점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괄적 MOU다.지난 12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홍성윤 삼성화재 기획실장과 김재영 서울대 산학협력단
11인 가구 월평균 소득 315만원…생활비로 40% 쓴다
2‘원화 약세’에 거주자 외화예금 5개월 만에 줄어
3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 9개월 만에 하락
4국제 금값 3년 만에 최대 하락…트럼프 복귀에 골드랠리 끝?
5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청년 농업인 유입 기대"
6영주시, 고향사랑기부 1+1 이벤트..."연말정산 혜택까지 잡으세요"
7영천시 "스마트팜으로 농업 패러다임 전환한다"
8달라진 20대 결혼·출산관…5명 중 2명 ‘비혼 출산 가능’
9 정재관(군인공제회 이사장)씨 빙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