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마르면 산업은 멈춘다. 공업용수는 냉각수·스팀 제작용·공정수 등으로 활용되는 공장 가동의 핵심 인프라다. 공업용수가 부족 할 경우 공장 가동이 멈출 수 있는 만큼, 원활한 공급은 필수다. 공업용수는 모든 산업의 대동맥인 셈이다.문제는 공업용수 수요량이 상승세라는 것이다. 환경부 국가수도기본계획 변경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 최대 공업용수 수요량은 20
SK에코플랜트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SK그린캠퍼스에서 환경 기자재 전문기업인 ㈜에코셋과 ‘자외선(UV) 고도산화(AOP, Advanced Oxidation Process) 기술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권 에코랩센터 대표와 김형태 ㈜에코셋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에코셋은 2000년 설립돼 20년 이상 환경 및 수처리 분야
삼성전자가 30일 환경부, 경기도와 5개 시(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평택시, 오산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캠퍼스에서 한화진 환경부장관,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박재현
코스닥 상장사 이엔코퍼레이션은 자회사 한성크린텍이 신한투자증권을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90년 설립된 한성크린텍은 초순수 및 산업용 수처리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47% 상승한 162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도 2000억을 초과하는 매출 달성이 예상된다. 앞서 한성크린텍은 SK에코플랜트가 주요출자자로 참여
SK에코플랜트는 18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한수테크니칼서비스(HTS)와 초순수 운영 및 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정영일 한수테크니칼서비스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수테크니칼서비스는 초순수 관련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기업이다. 1988년부터 반도체 제
에코비트엔지니어링은 삼양사와 전기탈이온장치(EDI)사업 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코비트엔지니어링은 국내 최대 종합환경기업 에코비트의 자회사로 대규모 산업용 플랜트에 필요한 수처리 시스템을 제작, 설치, 운영하는 수처리 설비 전문기업이다. 전기탈이온장치(EDI, Electro Deionization)는 전기를 이용해 물
글로벌 경영 트렌드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부각되면서 산업별로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 대변화에 흥망성쇠가 달려 있어서다. ESG 경영 중에서 특히 ‘환경’이 화두다. 기후 변화가 심각해지면서 각국이 정부 차원에서 규제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반도체업계는 변화에 발맞춰 저전력 반도체 개발, 공정
물 부족 문제가 제기된 게 하루 이틀 일은 아니다. 그동안 전 세계 과학자와 기술자들은 나름대로 머리를 맞대 대안을 찾아냈다. 답은 멀리 있지 않았다. 차고 넘치는 바닷물, 이를 담수로 바꿀 수 있다면 모든 고민이 해결된다. 바로 해수담수화다. 해수담수화는 바닷물의 염분 등 용해물질을 제거해 생활에 쓸 수 있는 담수로 바꾸는 수처리 과정을 말한다. 물은 다양한 경로로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기업인과 근로자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품질강국 실현 다짐해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가 11월 28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와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및 수상기업 임직원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
원가 비중 큰 전기 절약하는 스‘ 마트 워터’ 시스템 개발 중…기업 공업용수 시장 먼저 공략 LG그룹은 2010년 ‘그린 경영전략-그린 2020’ 계획을 발표했다. 태양전지, 차세대 조명, 차세대 전지, 수처리 4대 녹색산업 분야에 2020년까지 20조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그룹 총 매출의 10%를 녹색산업 분야에서 올린다는 목표도 정했다. 개별 기업이 아닌 그룹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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