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29일 제주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남궁훈 신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통과시켰다. 남궁 대표는 2년간 카카오를 이끈다. 김성수, 홍은택 공동체 얼라인먼트 공동센터장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이 확정됐다. 이로써 카카오는 기존 사내이사가 모두 교체됐다.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김성수 공동체 얼라인먼트 공동센터장이 맡는다. 이날 주총
지난 20일 카카오는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남궁훈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을 단독대표로 내정했다. 남궁 대표 내정자는 카카오의 미래 먹거리 발굴의 적임자로 꼽힌다. 그는 한게임 창립 멤버로 NHN USA 대표, CJ인터넷 대표, 위메이드 대표를 거쳐 2015년 카카오에 합류했다. 이후 엔진과 다음게임이 합병하며 출범한 카카오게임즈의 각자대표를 맡았다.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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