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 검색결과

"사생활이라..." 경찰 '문다혜' 파출소 동행 후 귀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41)씨가 사고 당일 현장에서 바로 음주 측정을 하고, 인근 파출소로 임의 동행해 신원 확인을 한 뒤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전날 정례 기자 간담회에서 "문씨의 신원은 운전 면허증을 통해 확인했다. 특별한 진술은 없었다"며 "의사소통에도 큰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음주

2024-10-08

강남구 삼성동서 10년 방치된 파출소 건물, 86억원에 매물로

서울 강남구 알짜배기 땅에서 10년 넘게 방치되던 옛 삼성2파출소 건물이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시유재산 매각 공고를 내고 과거 파출소로 쓰이던 강남구 삼성동 114-6번지 건물과 땅을 일반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공실 건물 133.03㎡, 토지 124.0㎡다. 일반상업지역에 속해 있다.최소 입찰 예정가격은 86억1298만원이다.접수 마

2024-09-29

대구 동성로가 청년들의 문화성지로 바뀐다

대구에서 '시내'라 불릴만큼 핵심상권인 동성로가 청년들의 문화성지로 전면 리뉴얼된다.대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특성살리기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시는 지방비 포함 총 35억 원을 투입해 (구)중앙파출소 신축, 젊음의 버스킹 광장 조성, 특화골목 조성 등 동성로 일대를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2024-08-22

경찰 제복, 10년 만에 또 바뀐다…내년 10월 21일 공개

내년 경찰 창설 80주년을 맞아 경찰 제복이 10년 만에 새롭게 바뀐다.경찰청은 ‘경찰복제 종합개선’ 사업에 착수해 이달 중 정책용역 연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 제복이 바뀌는 것은 2016년 이후 10년 만이다.경찰청은 사업 진행을 위해 ‘경찰복제 종합개선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12일 첫 회의를 했다.추진단은 경찰청 차장(김수환 치안정감)을

2024-04-14

마약 취해 강남 한복판 활보한 30대 작곡가 구속

30대 작곡가가 마약을 투약한 뒤 환각 상태에서 강남 한복판을 활보하다 경찰에 붙잡혔다.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로 작곡가 최모(39)씨를 구속했다.최씨는 지난 22일 새벽 필로폰을 투약하고 강남구 삼성동의 한 무인 카페에서 난동을 피우며 카페 내부 집기류를 부순 혐의를 받는다.그는 몇 시간 뒤 카페를 나와 폭설이 내린

2024-02-26

'금값 딸기' 2t 도둑맞은 농민은 새우잠…경찰은 늑장 수사 논란

경남 김해에서 한겨울 ‘금값 딸기’ 2톤(t)이 감쪽같이 사라진 지 보름이 지나서야 경찰이 피해조사에 나서는 등 늑장 수사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16일 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딸기 절도사건이 발생한 지 보름여만인 지난 15일 오후부터 한림면 딸기 시설하우스 피해 농민들을 직접 만나 관련 피해 물량 조사와 증거물 확보에 들어갔다. 딸기 절도 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

2024-01-16

‘강남·분당·부산’ 살인 예고에...역 주변 백화점들 ‘비상’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서울 잠실역에서 유사한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협박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역 주변 백화점들이 때아닌 비상이 걸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월드타워 관리를 담당하는 롯데물산은 이날 새벽부터 경찰 등과 협조해 자체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전날 오후 7시께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

2023-08-04

[속보] 서울경찰청, 재난비상 갑호 발령…지하차도 집중 점검

서울경찰청은 23일 수도권에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시내 경찰서 31곳 전체에 재난비상 갑호를 발령했다.경찰은 침수 위험이 있거나 교통통제가 예상되는 서울시내 지하차도 등 721곳에 순찰차 783대를 투입해 피해 여부를 살피는 한편 경찰특공대 등이 거점에 대기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경찰은 집중호우와 상류 댐 방류로 한강과 시내 하천의 수위가 상승할 경우 인근

2023-07-23

속초항 앞바다에 빠진 20대男 2명 구조…1명 의식불명

11일 오전 7시26분께 강원 속초시 속초항 오징어난전 앞바다에 20대 남성 2명이 빠졌다.속초해양경찰서는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해경구조대와 파출소 순찰팀 등을 현장으로 보냈다. 해경은 빠진 사람들을 뭍으로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이날 구조된 2명 중 1명은 호흡은 있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1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2023-06-11

24년간 어려운 청소년 돌본 이정아 씨 등 3명 ‘LG 의인상’

LG복지재단이 24년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들을 가까이서 돌본 이정아 씨를 비롯해 화재 현장에서 시민을 구한 故 성공일 소방교와 조연제 경위 등 3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정아(55) 씨는 대학생이었던 1988년부터 경기도 부천에서 야학과 공부방 등에서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가르치기 시작해 이후 24년간 선행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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