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UP | 이현승 KB자산운용 사장] 해외부동산으로 일군 대체투자 결실 맺어
KB자산운용의 해외부동산펀드 누적 약정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 이현승 대표는 지난 3월 대표이사에 오른 뒤 대체투자실을 신설하며 대체투자에 집중했다. 대체투자는 주식이나 채권과 같은 전통적인 투자 상품이 아닌 부동산을 비롯한 항공기, 원유, 가스 등이 투자대상이다. 2018년 말 5600억원 수준이었던 KB자산운용의 해외부동산펀드 규모는 2019년 말 1조원을 넘어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