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대다수의 국내 유통업계가 지난해와 달리 올해 핼러윈 파티·마케팅 활동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사회 전반의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들은 올해 핼러윈 관련 마케팅을 최소화하고 있다. 예년과 같으면 핼러윈 할인 행사를 진행하거나 관련 팝업
‘이태원 참사’로 국가 애도 기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제과가 빼빼로데이 마케팅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데이 참사에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되면서 사회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처음으로 빼빼로데이 관련 마케팅을 취소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 1년에 1000억 버는 빼빼로…“마케팅 중단 영향 없을
삼성전자가 주말 발생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31일 사내 게시판에 한종희·경계현 대표이사 명의로 애도 메시지를 게시했다. 회사 측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소중한 가족과 지인을 잃은 모든 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 이어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국가 애도
유통업계가 11월 진행 예정이던 연말 대형 할인 행사를 취소 또는 대폭 축소한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애도 분위기에 맞춰 연말 시즌에 진행되는 행사 일정도 재검토에 돌입했다. 일부 업체들은 관련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보다는 애도 분위기에 맞춰 차분히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 주요 그룹 연말 행사 중단…오프라인 유통, 프로모션 취소 31일 업계에 따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핼러윈 데이를 3일 앞두고 한정 상품을 앞세운 식품·외식업계 마케팅이 열기를 더하고 있다. ‘14만원짜리 버거’로 화제를 모은 고든램지 버거는 핼러윈 테마의 신메뉴 ‘고스트버거’를 오는 31일까지 판매한다. 캐치테이블 선착순 예약을 통해 하루 5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고 가격은 5만3000원으로 알려졌다. 한우 2+등급
엔데믹 이후 주말 나들이 명소로 떠오른 롯데아울렛이 하반기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통해 실속 있는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날씨가 본격적으로 쌀쌀해지는 10월과 11월은 아울렛 시장에서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달로 올해에도 10월부터 아우터 등 겨울 패션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많은 고객이 아울렛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27일 롯데아울렛에 따르면 실제로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핼러윈을 앞두고 호텔업계가 다양한 핼러윈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헌티드 하우스’ 프로모션을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으스스한 산장으로 꾸며진 반얀트리 서울의 ‘문 바’에서 이색 이벤트와 주류, 페어링 메뉴를 함
‘MZ세대 명절’로 통하는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편의점이 시즌 먹거리부터 타로점 체험까지 이색 마케팅에 한창이다. 이마트24는 시즌 한정 먹거리 상품 6종과 타로점 보기 등 각종 체험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이마트24는 지난 6일에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구축의 일환으로 모바일앱 ‘점신’ 개발 및 서비스사인 테크랩스와 업무협약(MOU
1추경호, 사의 표명 닷새 만에 원내대표 복귀
2국내 주유소 기름값 8주 만에 오름세…당분간 상승세 유지
3 최형익(에코프로 이사)씨 부친상
4비트코인, 2% 내려 6만달러선 위태
5 ‘13살 차’ 송혜교·수지 친목…‘꾸안꾸’ 집 데이트 패션
6‘블록버스터 의약품’된 키트루다…기업들 ‘병용 임상’ 러시
7(이재명)아버님 전(前) 상서(上書)
8 비트코인 2% 이상 하락…6만달러 붕괴
929일 장마 시작…수도권 등 시간당 30∼50㎜ ‘강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