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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이후 ‘주말 나들이’ 가볼까…아울렛 하반기 '대규모' 할인전

롯데아울렛 ‘서프라이스 위크’ 진행…총 430여개 브랜드 참여

 
 
 
모델들이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점에서 서프라이스위크 홍보하는 모습. [사진 롯데아울렛]
 
엔데믹 이후 주말 나들이 명소로 떠오른 롯데아울렛이 하반기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통해 실속 있는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날씨가 본격적으로 쌀쌀해지는 10월과 11월은 아울렛 시장에서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달로 올해에도 10월부터 아우터 등 겨울 패션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많은 고객이 아울렛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27일 롯데아울렛에 따르면 실제로 최근 4년간(2018년~2021년) 월별 매출을 분석해 보면 10월과 11월의 매출 구성비는 각 평균 13%와 12%로 연간 매출 중 1, 2위를 기록했다. 올해 롯데아울렛 10월 매출(10.1~20일)은 전년 대비 30% 이상 신장해 올해 1~9월 롯데아울렛 매출 신장률보다 5%P 이상 높다. 
 
이에 롯데아울렛에서는 연중 최대 쇼핑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행사와 함께 핼러윈 데이를 맞아 가족 고객들을 위한 체험형 이벤트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우선 롯데아울렛에서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서프라이스 위크(‘Surprice Week)’ 테마의 행사를 진행, 이달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아울렛 전점에서 롯데아울렛 연중 최대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프라이스(Surprise+Price)’는 ‘깜짝 놀랄만한 가격’이라는 의미로 해외패션에서부터 여성·남성패션, 골프, 스포츠, 아웃도어, 키즈,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총 43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먼저 ‘서프라이스 위크’ 기간 동안 전 상품군에 걸쳐 기존 아울렛에서 판매하는 브랜드별 할인율에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주말에는 롯데·국민·현대카드 등으로 해외패션 단일 브랜드에서 1·2·3·5백만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 증정 프로모션과 상품군 상관없이 단일 브랜드에서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또 다른 구매 혜택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엘페이(L.Pay)’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10배(1인당 최대 1만 포인트) 적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행사 기간 동안 구매를 한 고객들에게 기본 적립 ‘엘포인트’의 10배를 지급하는 것으로, 구매 시에는 기본 포인트가 적립되고 나머지 포인트는 11월 30일에 일괄적으로 지급한다. 또한 매일 오후 1시에 10% 사은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가족 고객의 나들이 성지로 떠오른 롯데아울렛은 행사 기간 동안 ‘핼러윈’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문언배 롯데아울렛 영업전략부문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 패션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서프라이스 위크’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shj100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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