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상장을 추진 중인 현대삼호중공업 사업장에서 협력업체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전날 현장 조사에 나선 고용노동부 목포고용노동지청 측은 오늘(20일) 2차 현장 조사를 실시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살핀다는 방침이다. 현대삼호중공업 측은 이르면 내주에 해당 사고에 관한 대책을 마련해 고용노동부 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
19일 오전 8시 56분 전남 영암군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청소작업을 하던 사내 협력사 근로자 A(50)씨가 숨졌다. 하청업체 소속 A씨는 이날 중공업 내 남문 안벽에서 건조 중인 LNG선 화물창 청소를 위해 동료 근로자 4명과 함께 사다리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던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하청업체에 입사한 후 닷새 만에 발생한 사고였다. 경찰은 동료 근로자
현대중공업그룹 조선부문 중간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이 현대삼호중공업의 연내 기업공개(IPO)를 예정대로 추진한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은 국내 증권사 등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올해 예정대로 현대삼호중공업 상장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선 향후 수주 전망을 비롯해 자회사인 현대삼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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