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부회장(대표이사)은 국내 금융사 수장 중 가장 독보적인 캐릭터다. 그는 현대카드를 단순한 카드사가 아닌 문화예술 경영 기업, 금융 테크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역량을 강화하면서 회사를 업계 최하위에서 1000만 고객을 보유한 일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우선 정 부회장은 현대카드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비자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현대
카드사들이 전통 금융사 업무가 아닌 자체 제작한 비금융 콘텐츠를 쏟아내며 뉴미디어로 거듭나고 있다. 비금융 분야 콘텐츠는 물론, 유튜브를 통한 영상 콘텐츠 제작에도 힘을 쏟는다. 이 같은 카드사들의 노력은 ‘광고비 감축’과 ‘충성고객 확보’ 차원으로 풀이된다.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콘텐츠 전용 플랫폼 ‘디스커버’가 지난 10월 출시 2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내한 공연에서 불거진 연예인 특혜 관람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정 부회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외 출장 중에 틈을 내어 조심스러운 글을 올린다”며 “광고와 더불어 행사에서도 셀럽마케팅을 하지 않는 것은 현대카드 마케팅의 오래된 원칙 중의 하나다”라는 글을 올렸다.이어 “이유는
지난 주말 잠실 일대를 뜨겁게 달군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를 다녀온 관객이 ‘벽 뷰(View)’ 피해를 입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현대카드와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이같은 피해 사실을 확인한 뒤 환불 처리했지만, 2연석을 예매한 해당 관람객은 본인 좌석인 한자리밖에 환불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루노 마스는 지난 17~18일 양
오늘 6월 열리는 브루노 마스의 내한 공연이 뜨거운 관심 속에 모든 좌석 예매가 매진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카드는 “어제(27일)와 오늘(28일) 이틀간 진행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 예매에서 전 좌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28일 밝혔다.현대카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2시부터 현대카드 회원 대상으로 진행된 선예매는 45분만인 오후 12시 45분 매
글로벌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오는 6월 17∼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내한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현대카드가 20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현대카드의 콘서트 브랜드 ‘슈퍼콘서트’의 27번째 행사로 마련됐다. 현대카드는 “이번 슈퍼콘서트는 2017년 콜드플레이에 이어 두 번째로 10만명 규모로 열리는 것”이라며 “이는 내한 공연으로는 역대 최대
현대카드가 빌리 아일리시 슈퍼콘서트 등 도심 속에서 8월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전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5일에는 2년 7개월 만에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가 빌리 아일리시와 함께 돌아온다. 빌리 아일리시는 트렌디한 사운드와 퍼포먼스, 무대 연출로 유명한 미국 출신의 아티스트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이번 슈퍼콘서
현대카드는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6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지난 2020년 1월 ‘퀸(QUEEN)’ 공연 이후 약 2년 7개월 만이다. 현대카드는 관계자는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빌리 아일리시의 내한을 바라왔다”며 “슈퍼콘서트를 기다려 온 팬들
현대카드가 또 한번 새 바람을 일으킬까? 음악을 중심으로 한 문화 공간인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Music Library)와 언더스테이지(Understage)가 5월 22일 문을 열었다. 현대카드는 그동안 여러 실험적인 기획으로 대중에게 폭넓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지난 10여 년간 ‘슈퍼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들이 국내 공연을 열었고, ‘컬처 프로젝
‘누가 옳은지를 다투는 회사’가 아닌 ‘무엇이 옳은지를 다투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 부실투성이 현대카드를 맡아 글로벌한 회사로 키운 것은 정 대표의 능력이다. 재벌가 사위라는 꼬리표를 떼고,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한 정태영 대표를 본지 단독으로 만났다. 2006년 8월이었다. 어느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일이 회사에서 발생했다. 어느 날 갑자기 팀
1진에어, ‘블랙프라이데이’ 진행...국제선 최대 15% 할인
2테일즈런너RPG, 사전 공개 서비스 시작
3현대차, 인도네시아 EV 충전 구독 서비스 시작
4베이글코드, 2024년 ‘벤처천억기업’ 선정
5블랙스톤, 산업용 절삭공구 업체 제이제이툴스 인수
6닷밀, 멀린엔터테인먼트와 프로젝트 계약 체결
7SOL 미국배당미국채혼합50, 자산배분형 ETF 중 최단기간 순자산 1000억원 돌파
8트럼프發 ‘관세 전쟁’의 서막…“캐나다‧멕시코에 관세 25% 부과”
9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