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되면서 3연임에 성공했다.JB금융지주 이사회는 지난 1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회의를 개최해, 만장 일치로 김기홍 현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회장을 제외한 전 이사로 구성된 JB금융지주 임추위는 이번 회장 후보 선정에 앞서 그룹 내부 임원과 외부 인사로 구성된 전체 후보군을
주요 금융사들은 올해 말 핵심계열사인 은행 수장들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속내가 복잡해 졌다.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금융사고 발생 여부 등에 따라 각 행장들의 거취가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차기 행장 선임 나서…보너스 1년 임기 받을까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연말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조병규 우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이 정몽규 축구협회장에게 4연임을 강행할 경우 승인을 불허하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26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 회장이 명예롭게 퇴진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놨다. 그는 인터뷰에서 정 회장의 4연임 승인을 불허하겠다는 배경에 대해 "여러 지적을 통해 불명예스럽게 퇴진하는 것 보다 개인이 선택하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가 3연임에 성공한 만큼 종합급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입을 위한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오 대표는 올해 3월 대신증권 정기 주주총회에서 2년 임기의 사내이사에 재선임되면서 오는 2026년 3월까지 대신증권을 이끌게 됐다. 2020년 대표 자리에 오른 이후 어느덧 3번째 임기로, 외형 성장 등에서 그의 공로가 인정받은 셈이다.오 대표의 3연임 비결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은행 수장의 임기가 올해 연말 만료된다.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금융사고 발생 여부 등에 따라 각 행장들의 거취가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행장 거취 점쳐보면…정상혁‧이승열 연임 ‘청신호’금융권에 따르면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인도 증시의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5조 달러(약 6902조 5000억원)를 돌파했다. 규모로는 미국, 중국, 일본, 홍콩 다음인 전 세계 5위다. 이달 인도 총선에서 승리한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연립정부 구성에 성공하면서 경제 개혁 등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7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도 증시 상장사들의 시총 합계는 14일 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인도빌리언컨슈머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8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이 ETF의 순자산은 89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4일 상장한 이후 개인 순매수는 전날까지 190억원을 기록했다. ‘TIGER 인도빌리언컨슈머 ETF’는 인도의 대표 소비재 기업 중 상위 20개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인도 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16∼17일(이하 현지시간)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성명을 통해 푸틴 대통령의 이 같은 방중 일정을 공개했다. 크렘린궁도 중국 국빈방문 사실을 동시에 발표했다.지난달 푸틴 대통령이 이달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적은 있지만 구체적인 날짜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보증권 박봉권호(號) 3기가 공식 출항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부진한 업황속에서도 호실적을 거두며 경영능력을 입증했다. 업계는 박 대표가 기세를 몰아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자격 취득 시점마저 앞당길 수 있을지 관심이다. 이를 위해 종투사 기준인 자기자본 3조원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업황 부진 속 실적 선방…중형증권사 중 연간 실적 1위금융투자업
교보증권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봉권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박봉권 대표는 지난 2020년부터 교보증권 대표이사직을 수행해 왔다. 지난 2022년에 연임했고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선임으로 3연임에 성공했다. 박 대표의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며 이석기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경영을 이끈다.박 대표는 2020년 취임 첫해 당기순이익 1039억원을 기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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