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보단 ‘파격’. 유리천장을 깨고 행장직에 오른 강신숙 수협은행장이 경영활동에 있어서도 과감한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비은행 금융사를 인수해 금융지주사로 전환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고, 올해를 디지털 전환의 원년으로 삼아 추가 성장에 나선다. 강 행장은 4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17일 취
손해보험업계 ‘만년 5위’ 메리츠화재의 기세가 무섭다. 올 상반기 2900억원대 순익을 내며 지난해에 이어 또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낼 기세다. 상반기 순익만 보면 ‘업계 3위’다.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는 2015년 취임 이후 ‘선택과 집중’ 경영을 통해 메리츠화재를 상위권 손보사로 탈바꿈시키는 데 성공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올 상반기 2919억원
NH농협생명이 상반기 호실적을 내며 5년 만에 연간 당기순익 1000억원 돌파(농업지원사업비 공제 후)를 목전에 뒀다. 2018년 적자 전환했던 NH농협생명은 체질개선 노력으로 올 상반기까지 실적이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올 초 부임한 김인태 사장은 효율화 전략으로 두 분기만에 순익과 자산운용 지표 등을 모두 개선시키며 NH농협생명의 위상을 회복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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