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신화통신) 유엔은 2일(현지시간) 제11차 긴급특별총회를 열고 관련국들이 제출한 우크라이나 사태에 관한 결의안 초안에 대해 표결을 진행했다. 장쥔(張軍·가운데) 유엔 주재 중국대사는 총회에 참석해 기권표를 던졌고 중국의 입장을 해명하는 발언을 했다.장쥔 중국대사는 우크라이나 정세가 여전히 급변하고 있으며 상황이 매우 슬프게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연합(UN·유엔)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논의할 긴급특별총회를 소집한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이날 회의를 열고 긴급특별총회 소집안을 처리했다. 미국이 주도한 이번 소집안을 두고 안보리 이사국 15개국 가운데 11개국이 찬성표를 던졌다. 당사국인 러시아는 반대했으며, 중국·인도·아랍에미리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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