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로 관심 커진 한국 증강현실 기술 어디까지 왔나] 기술은 충분, 콘텐트·장비는 태부족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들고 속초로 몰려들고 있다. 위치기반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GO)’가 속초에서 가능하다는 얘기가 번지면서부터다. 속초행 버스표가 동났단 이야기까지 나온다. 포켓몬이 지역 경제를 살렸으니 속초의 상징동물을 피카츄로 선정해야 한단 우스갯 소리까지 돈다. 포켓몬 고가 세계적 열풍을 일으키면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