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원대 사기 혐의로 기소된 가상화폐 거래소 '브이글로벌'의 최상위 사업자 7명이 1심에서 모두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2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최상위 사업자 양모 씨에게 징역 8년을, 또 다른 최상위 사업자 오모 씨 등 2명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나머지 이모 씨 4명에게는 징역 3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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