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의 글로벌 맞수로 꼽히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기업가치 평가를 두고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8월 24일 기준 2조4700억 달러를 웃돌고 있다. 삼성전자의 시총은 3821억 달러(447조1367억원)로 애플 몸값의 7분의 1 수준이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삼성전자는 시총 격차를 좁히며 애플을 매섭게 추격했다. 주가가 오를 때나 내릴 때나 ‘묻지마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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