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 상장기업 주가, 코스닥보다 더 떨어졌다[흔들리는 특례 상장기업①]
지난해 기술평가특례와 성장성추천 상장 제도를 통해 상장한 기업의 숫자는 31개다. 2020년엔 25개 기업이 통과했는데, 2021년엔 부쩍 늘었다. 2005년 국내 증시에 특례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연간 30개가 넘는 기업이 상장했다. 이 제도는 영업 실적이 미미하더라도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들에 상장 문턱을 낮춰주고 있다. 원래 적자 기업은 코스닥 상장이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