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다음 달 15일부터 소비자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신규 가입을 중단하기로 했다. 기존 계약에 대해서는 만기나 해지 시점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대한 기존 거래 채널도 유지해 고객 피해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12일 씨티은행은 소비자금융 업무의 단계적 폐지 결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은 "고객과의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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