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찾아온 해외 PPP '대박'…건설업계, 올해 80억 달러 수주 눈앞
올해 하반기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 시장에서 수주 잭팟을 연이어 터트리고 있다. 해외 단순 도급 건설사업에만 집중해왔던 국내 건설사들이 최근 신사업으로 해외 민관협력투자개발(PPP·Public Private Partnership)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 덕분이다. 14일 해외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 GS건설, SK에코플랜트 등 주요 건설사들은 최근 다양한 해외 PPP사업에서 컨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