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기부 천사 48인

기부 천사 48인

취재 Megha Bahree, Susan Cunningham, Justin Doebele, Russell Flannery, Ioannis Gatsiounis, Joyce Huang, Naazneen Karmali, Tim Kelly, Suzanne Nam, Jan McCallum, Andrew Salmon, Lucinda Schmidt, Jessica Tan, Tina Wang



한국



최신원(56)
석유화학기업 SKC의 회장 겸 CEO

지난 몇 년간 35만 달러를 군부대와 장학재단, 그리고 2007년 태안 기름 유출 사태 복구에 기부했다. 주한 미군, 그린 매니지먼트 코리아 등 다양한 기관에서 상을 받았다. SK그룹 설립자인 아버지 고(故) 최종건 회장에게서 기부 정신을 물려받은 최신원 회장은 ‘후세에 깨끗한 지구를 물려줘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제프리 존스(Jeffrey Jones·56)
1971년 한국에 건너옴. 김앤장 소속 변호사
제프리 존스는 98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았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자선단체인 미래의동반자 재단을 설립해 회장을 맡고 있다. 이 재단은 99년부터 한국의 소외계층 교육과 훈련을 주로 한다. 재단에서는 1000개의 기업과 2000명의 개인 후원자를 통해 800만 달러를 모금했다. 1800명이 넘는 학생을 대학에 보냈고, 인기가수 비가 재단의 자선 공연을 했다.



남한봉(70)
78년 이후 유닉스코리아의 회장
자선단체에 꾸준히 기부해 왔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CCK)에 10만 달러를 기부했고, 유니세프에는 알려지지 않은 액수의 기부금을 내놓았다. 이 단체에 기증자의 이름을 밝힌 첫 인물이다. 기부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려는 충정에서다.



박영주(68)
건축 자재를 생산하는 이건산업과
이건창호의 회장 겸 CEO
한 해 동안 대략 30만 달러를 다양한 분야, 특히 예술 분야에 기부한다. 한국 메세나협의회 회장이다. 문화 관련 단체, 예술가, 문화유산을 홍보하는 일도 한다. 노인을 위한 사회 서비스 분야에도 관심이 많다.

위 기사의 원문은http://forbes.com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포브스 코리아 온라인 서비스는 포브스 본사와의 저작권 계약상 해외 기사의 전문보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농구 선수 허웅, 전 여자친구 고소 “협박·스토킹…마약 연루도”

2택배 기사님 “아파트 들어오려면 1년에 5만원 내세요”

3“응애” 소리 늘까…4월 출생아 수, 전년 동월 대비 증가

4책 사이에 숨긴 화려한 우표…알고 보니 ‘신종 마약’

5경북도, K-국방용 반도체 국산화 위해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6영천시, 베트남 대형 유통업체 K-MARKET과 "농특산물 수출 확대" 협약 맺어

7대구시, 경기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피해 복구 지원에 1억원 지원

8소방당국, 아리셀에 ‘화재 경고’…‘예방컨설팅’까지 했다

9최태원 동거인 첫 언론 인터뷰 “언젠가 궁금한 모든 이야기 나눌 수 있을 것”

실시간 뉴스

1농구 선수 허웅, 전 여자친구 고소 “협박·스토킹…마약 연루도”

2택배 기사님 “아파트 들어오려면 1년에 5만원 내세요”

3“응애” 소리 늘까…4월 출생아 수, 전년 동월 대비 증가

4책 사이에 숨긴 화려한 우표…알고 보니 ‘신종 마약’

5경북도, K-국방용 반도체 국산화 위해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