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 소비자 사로잡은 파워 브랜드
‘2015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 소비자 사로잡은 파워 브랜드
포브스코리아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중앙일보·JTBC가 후원하는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이 해를 거듭할수록 기업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월 2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는 ‘2015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 주인공인 56개 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올해 4회를 맞이한 ‘2015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상을 받기 위한 기업들의 경쟁도 치열했다. 이명호 심사위원장(한국외대 글로벌경영대학 교수)은 “경쟁 기업에 대해 제품과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마케팅 하는 강력한 수단으로서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금융, 가전·아파트·내구재, 유통· 패션, 통신·교육·문화, 식품·의료·프랜차이즈, 공공행정·축제 6개 부문에서 56개 기업 60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이 중 12개 브랜드는 4년 연속 선정되는 기록을 남겼다. KB국민은행(은행), 금호타이어(타이어), 농협하나로마트(대형마트), 롯데슈퍼(대형수퍼), 롯데월드 어드벤처(테마파크), 스타벅스(커피전문점), 엘리트(학생복), G마켓(인터넷쇼핑), 코오롱스포츠(아웃도어), 루이까또즈(패션브랜드), 하이포크(축산식품), 액츠(세탁세제)가 그 주인공이다.
4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된 이유가 있다.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혁신적인 노력이 돋보였다. 연구·개발(R&D)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금호타이어, 새로운 콘셉트의 점포와 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롯데슈퍼, 업계 최초로 사회책임경영 국제표준인 ISO26000 책임 경영을 선포한 스타벅스 등이 대표적인 예다. 국내 최초 액체 타입 세탁 세재 ‘액츠’로 4년 연속 수상 기업에 오른 피죤은 섬유유연제 ‘피죤’ 브랜드로 3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로 꼽혀 2관왕을 차지했다.
가연결혼정보(결혼정보), KB프라이빗뱅킹 GOLD&WISE(프라이빗뱅킹) 마리오아울렛(패션쇼핑몰), 코베아(캠핑용품), 석플란트치과병원(치과병원), KJ CHOI GOLF & SPORTS(골프웨어), 리안(유모차), 유밥(스마트러닝·기업), JB우리캐피탈(자동차금융) 등 12개 브랜드는 3년 연속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그린알로에(알로에건강기능식품), 금호고속(운송서비스), 모두투어(여행사), 밀양본차이나(생활도자기), 봉화한약우(지역특산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국제영화제), 삼성커브드UHD TV(TV), 싱가포르항공(외국항공사), SK텔레콤(LTE), 엔젤악기(교육용악기), LG휘센(에어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종합병원), 생각하는 Pizzaa(학습지), 전주세계소리축제(공공축제), 유베스트(친환경바닥재), 뉴트리나 건강백서(펫푸드)가 2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20개 브랜드는 처음으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고객 상황에 맞춘 혜택’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롯데손해보험, 기존 온·오프라인 서점을 제치고 수상한 전자책 전문 서점인 리디북스, 2011년 설립된 이후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스마트러닝 분야의 스타트업 매쓰홀릭, 50여 가지의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 부르힐에스테틱, 해운대에 위치한 컨벤션 휴양시설인 부산관광공사의 아르피나가 올해 처음으로 수상했다.
경쟁 기업이 나란히 수상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백색가전 시장에서 한치의 양보없는 경쟁을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나란히 2개 분야에서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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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는 ‘2015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 주인공인 56개 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올해 4회를 맞이한 ‘2015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상을 받기 위한 기업들의 경쟁도 치열했다. 이명호 심사위원장(한국외대 글로벌경영대학 교수)은 “경쟁 기업에 대해 제품과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마케팅 하는 강력한 수단으로서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금융, 가전·아파트·내구재, 유통· 패션, 통신·교육·문화, 식품·의료·프랜차이즈, 공공행정·축제 6개 부문에서 56개 기업 60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이 중 12개 브랜드는 4년 연속 선정되는 기록을 남겼다. KB국민은행(은행), 금호타이어(타이어), 농협하나로마트(대형마트), 롯데슈퍼(대형수퍼), 롯데월드 어드벤처(테마파크), 스타벅스(커피전문점), 엘리트(학생복), G마켓(인터넷쇼핑), 코오롱스포츠(아웃도어), 루이까또즈(패션브랜드), 하이포크(축산식품), 액츠(세탁세제)가 그 주인공이다.
4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된 이유가 있다.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혁신적인 노력이 돋보였다. 연구·개발(R&D)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금호타이어, 새로운 콘셉트의 점포와 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롯데슈퍼, 업계 최초로 사회책임경영 국제표준인 ISO26000 책임 경영을 선포한 스타벅스 등이 대표적인 예다. 국내 최초 액체 타입 세탁 세재 ‘액츠’로 4년 연속 수상 기업에 오른 피죤은 섬유유연제 ‘피죤’ 브랜드로 3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로 꼽혀 2관왕을 차지했다.
가연결혼정보(결혼정보), KB프라이빗뱅킹 GOLD&WISE(프라이빗뱅킹) 마리오아울렛(패션쇼핑몰), 코베아(캠핑용품), 석플란트치과병원(치과병원), KJ CHOI GOLF & SPORTS(골프웨어), 리안(유모차), 유밥(스마트러닝·기업), JB우리캐피탈(자동차금융) 등 12개 브랜드는 3년 연속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그린알로에(알로에건강기능식품), 금호고속(운송서비스), 모두투어(여행사), 밀양본차이나(생활도자기), 봉화한약우(지역특산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국제영화제), 삼성커브드UHD TV(TV), 싱가포르항공(외국항공사), SK텔레콤(LTE), 엔젤악기(교육용악기), LG휘센(에어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종합병원), 생각하는 Pizzaa(학습지), 전주세계소리축제(공공축제), 유베스트(친환경바닥재), 뉴트리나 건강백서(펫푸드)가 2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20개 브랜드는 처음으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고객 상황에 맞춘 혜택’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롯데손해보험, 기존 온·오프라인 서점을 제치고 수상한 전자책 전문 서점인 리디북스, 2011년 설립된 이후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스마트러닝 분야의 스타트업 매쓰홀릭, 50여 가지의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 부르힐에스테틱, 해운대에 위치한 컨벤션 휴양시설인 부산관광공사의 아르피나가 올해 처음으로 수상했다.
경쟁 기업이 나란히 수상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백색가전 시장에서 한치의 양보없는 경쟁을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나란히 2개 분야에서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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