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냐 - ‘아웃 오브 아프리카’여, 다시 한번!

Kenya - INCENTIVES FOR HOLLYWOOD MOVIE
“We’ve been losing out hugely to South Africa, certainly in terms of feature films, and the main reason has been their tax rebate system,” Chris Foot, chairman of the Kenya Film Commission.
A special visa for film crews also is in the works and a liaison office will be set up to assist them through Kenyan bureaucracy. The new incentives could give Kenya an edge over South Africa as the two countries compete to be the location for a new movie about Kenyan conservationist Richard Leakey, which will be directed by American actress Angelina Jolie and could star her husband, Brad Pitt.
After the film “Out of Africa,” starring Meryl Streep and Robert Redford, hit the big screen in 1985, scores of tourists flocked to Kenya, the movie’s location, for wildlife safaris. But it wasn’t until 2005 that another major Hollywood production shot there: “The Constant Gardener,” starring Ralph Fiennes. Kenya lost to South Africa as the filming location for “The Journey Is the Destination,” about 22-year-old photojournalist Dan Eldon, an English-born Kenyan who was killed on a Reuters assignment in Mogadishu, Somalia.
“The vast majority of people who come to Kenya for a safari come because they first saw it on ‘Out of Africa,’” Foot told Reuters Tuesday.
Terror attacks have dealt further setbacks to Kenya’s tourism industry. Tourist arrivals dropped 25 percent in the first five months of 2015 amid increased attacks from al-Shabab, Somalia’s al Qaeda-linked group. The Islamist militants raided a Kenyan university in April, killing 147 people.
— MORGAN WINSOR
케냐 - ‘아웃 오브 아프리카’여, 다시 한번
케냐 영화위원회의 크리스 푸트 의장은 “우리는 특히 장편영화 유치에서 남아공에 크게 뒤졌다”며 “주된 이유가 남아공의 세금환급 제도”라고 말했다.
외국 촬영팀을 위한 특별비자도 검토 중이며 케냐 정부 내 그들을 지원하는 연락사무소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런 새로운 인센티브로 케냐는 할리우드 유치전에서 남아공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모른다. 현재 두 나라는 케냐의 야생코끼리 보호에 앞장섰던 환경운동가 리처드 리키를 다룬 새 영화의 촬영 장소를 두고 경합을 벌인다. 앤절리나 졸리가 감독을 맡고 남편 브래드 피트가 출연하기로 했다.
1985년 메릴 스트립과 로버트 레드포드가 주연한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가 개봉된 후 영화의 배경이 됐던 케냐에 사파리 투어 관광객이 쇄도했다. 그 후 뜸하다가 2005년이 돼서야 또 다른 할리우드 대작이 케냐에서 촬영됐다. 랄프 파인즈가 주연한 ‘콘스탄트 가드너’였다. 케냐는 최근 촬영에 들어간 ‘더 저니 이즈 더 데스티네이션’의 로케이션은 남아공에 빼앗겼다(1993년 영국 출신 케냐인으로 소말리아 모가디슈에서 취재 중 사살된 로이터 통신 사진기자 댄 엘든에 관한 영화다).
푸트 의장은 최근 로이터 통신에 “대부분 ‘아웃 오브 아프리카’ 영화를 본 사람들이 케냐에 사파리 투어를 온다”고 말했다.
케냐의 관광산업은 테러 공격으로 더 큰 타격을 입었다. 소말리아의 알카에다 연계 테러단 알샤바브의 공격이 증가하면서 올해 첫 5개월 동안 케냐를 찾는 관광객이 25% 줄었다. 지난 4월 케냐 동부 가리사 대학에서 알샤바브의 무차별 총기난사로 147명이 숨졌다.
- MORGAN WINSOR IBTIMES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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