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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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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얘기할 단계가 아니다”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지난 1월 6일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경영복귀 가능성에 대해 일축했다.

조 회장은 또 계열사인 진에어와 관련한 사고가 최근 잇따라 발생한 데 대해 “진에어도 대한항공과 마찬가지로 똑같은 안전 규정을 지키고 있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생겼는지 모르겠다”며 “철저하게 원인을 조사해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합병 또는 매각 방안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온 것과 관련해선 “해운업은 한국의 물류산업에서 필수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건(한진해운) 모든 힘을 다해 살리도록 하겠다”며 “(현대상선과의 합병 가능성은) 생각해본 적 없다”고 말했다.



“입법 공백을 악용해 경제적으로 가장 어려운 서민을 대상으로 과도한 고금리 수취하는 건 용납할 수 없는 약탈행위”
- 임종룡 금융위원장(지난 1월 6일 긴급 대부업정책협의회에서)



“올해 하나금융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KEB하나은행의) IT 통합이다”
-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지난 1월 5일 ‘2015년 범금융권 신년인사회’에서)



“(신세계 계열사에서 삼성페이 사용 여부에 대해) 협의된 것은 없고 알아보겠다”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지난 1월 6일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지난 1월 6일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지난 1월 5일부터 열린 사내 임원 워크숍에서)



“디지털은 최종 목적지가 아니라 토대일 뿐이다”
- 지니 로메티 IBM 회장(지난 1월 6일 CES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위기(crisis)에 직면하기 시작했다”
- 조지 소로스(지난 1월 7일 콜롬보에서 열린 경제 관련 포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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