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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즉변(窮卽變)·변즉통(變卽通)·통즉구(通卽久).”(‘골똘히 궁리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간다’는 주역의 문장)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11월 30일 롯데 사장단 회의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1월 3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2016년도 하반기 그룹 사장단 회의를 주재했다. 그는 “변화만이 생존을 위한 유일한 답”이라며 “선도적으로 변화를 주도해 자신이 맡은 회사의 생존가치를 증명해달라”고 계열사 사장들에게 이렇게 당부했다. 신 회장은 강한 어조로 여러 차례 ‘위기상황’을 강조하며 ‘변화’를 촉구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신 회장은 국내 저성장, 미국 보호무역주의 강화, 중국 경제 경착륙 우려 등 어려운 경제 환경을 거론하면서 “정말 우리는 이대로 좋은지, 저성장 시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 대표이사들에게 묻고 싶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궁즉변·변즉통·통즉구’라는 주역 구절도 인용했다. ‘골똘히 궁리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간다’는 의미다. 그는 “위기가 임박해도 항상 기회가 있다”며 “절박한 마음으로 관행과 관습에서 벗어나자”고 강조했다.



“우리가 전달한 연탄과 김치가 소외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11월 29일 ‘2016 행복나눔 김장 행사’에서)



( GS글로벌 대표이사에 선임된 것에 대해)“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 허세홍 GS칼텍스 부사장(11월 30일 언론인터뷰에서)



“검찰 수사가 상당히 진전된 상태다. 감출 게 뭐가 있나. 수사가 마무리되면 다 얘기하겠다.”
- 권오준 포스코 회장(11월 29일 포스코센터에서 만난 기자에게)



“육·해·공 네트워크와 위성통신 기술을 갖고 있다. 재난 안전 분야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 황창규 KT 회장(11월 30일 한국공항공사와 항행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올해 르노삼성의 성과에 관해)“SM6와 QM6를 출시하며 나름의 놀이터를 마련했다.”
-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12월 1일 SM3 행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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