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진정한 혁신을 통해 조직의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향상시킨 기업이나 단체,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도전을 통해 국민과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고 있는 영광의 얼굴들을 소개한다.

완성이자 새로운 시작, 갤럭시 S8·갤럭시 S8+ - ★★ 2년 연속 수상

삼성전자 ‘갤럭시 S8’와 ‘갤럭시 S8+’가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갱신하며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혁신적인 디자인과 카메라, 지능형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례적으로 언팩 전부터 선보인 티저 광고와 사상 최대 규모의 체험존 등 남다른 스케일과 전략이 돋보이는 마케팅으로 갤럭시 S8, 갤럭시 S8+의 성공을 견인하며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완성이자 새로운 시작’이라는 카피에 걸맞게 기존의 스마트폰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제시한 갤럭시 S8, 갤럭시 S8+은 공개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서 세상을 놀라게 할 기록을 갱신하며 눈부신 행보를 거듭해왔다.

차원이 다른 색다른 마케팅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갤럭시 S8, 갤럭시 S8+가 앞으로 변화시킬 혁신적인 모바일 라이프와 새로운 IT 생태계가 더욱 기대된다.

타의 추종 불허하는 획기적인 화질과 완벽한 사운드 구현 - ★★ 2년 연속 수상

LG전자가 출시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화질·디자인·사운드 전 분야에서 LG의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이 총망라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65형 제품(모델명: OLED65W7)은 벽과 하나 되는 월페이퍼 디자인의 TV다. 설치 시 두께가 4㎜도 채 안 돼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화면 이외의 요소를 철저히 배제해 미니멀리즘 디자인이 구현한 아름다움의 극치를 선사한다.

LG전자는 월페이퍼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화면을 제외한 모든 부품과 스피커를 별도의 ‘이노베이션 스테이지’로 분리했다. 이노베이션 스테이지는 4개의 일반 스피커와 2개의 우퍼 스피커 포함한 4.2채널 스피커를 탑재했다. 특히 일반 스피커 가운데 두 개는 천장 방향으로 소리를 내는 업파이어링(up-firing) 스피커로 사운드의 입체감을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다양한 규격의 HDR 영상을 또렷한 화질로 구현하는 것도 2017년형 울트라 올레드 TV의 특징이다. 콘텐트의 규격과 장르에 관계없이 압도적인 HDR 화질을 보여준다.

지난 7월13일 뉴욕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 전시회 주간’에서 영미 화질전문가와 소비자가 LG전자의 올레드 TV를 ‘최고성능 TV’로 선정했다. 올레드 TV는 최고 시청환경 TV·최고 HDR TV·최고 스트리밍 TV 등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출혈 적고 회복 빠른 최소침습 인공관절수술 - ★★ 2년 연속 수상

바로선병원은 관절·척추·재활·검진 4대 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고난도 수술로 분류되는 최소침습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5000회 이상 시행한 관절수술 특화병원이다. 2017~2018 ‘서울특별시 관절부문 협력의료기관’에 선정됐다.

최소침습 인공관절수술은 손상이 심한 무릎 관절을 대신해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다. 바로선병원은 절개 부위를 최소화해 출혈이 적고 빠른 회복이 가능한 최소침습 수술을 주로 시행하고 있다. 일반적인 인공관절치환술은 20~25㎝ 이상 절개하는 반면, 최소침습 인공관절수술은 12~15㎝ 절개만으로 안정적인 수술이 가능해 수술 후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비교적 빠른 것이 특징이다.

한편 바로선병원은 보호자 없는 병동,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시행해 환자 및 보호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도봉경찰서와 함께한 청진기(청소년 진로탐색 기회제공)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바로선병원 측 관계자는 “2년 연속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영광스럽다”며 “관절센터의 최소심습 인공관절수술을 시작으로 4대 센터가 고루 발전하는 의료기술 혁신을 이루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스마트폰용 앱 교통카드 개발

텔큐온은 최근 교통카드를 스마트폰 앱으로 발행하는 ‘앱 교통카드’를 개발해 NH농협은행과 함께 국내 첫 앱 교통카드 베타서비스를 오픈했다. NH농협은행은 자사 앱 ‘NH앱캐시’에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해 고객에게 서비스한다. 교통카드 회사로는 전국 호환형 교통카드를 발행하는 ‘한페이시스’가 최초로 도입했다.

이번에 개발된 앱 교통카드는 고객 휴대폰의 USIM을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 순수 앱 결제방식 교통카드라는 데 기술적 의의가 크다. 텔큐온은 설립 이래 축적된 핀테크 보안솔루션 기술을 바탕으로 교통카드의 핵심인 보안 데이터들을 독자적인 방법으로 저장하고 이를 통신사 USIM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휴대폰을 단말기에 접촉해 결제가 이뤄지는 것은 기존과 동일하며, 온·오프라인 충전이 모두 가능하다. 또한 기존 앱 서비스 제공사들의 경우는 텔큐온의 앱 교통카드 솔루션으로 교통카드 기능을 쉽게 추가해 서비스할 수 있다.

김승훈 대표와 텔큐온은 핀테크 영역에서 대기업들을 제치고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 대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최고”라며 “이번 앱 교통카드 개발로 모바일 교통카드 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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