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국 차는 트럭이 이끈다
2018 미국 차는 트럭이 이끈다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인 ‘2018 북미국제오토쇼’가 1월 13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다. 앞서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T·가전쇼인 CES 2018의 주인공이 자율주행차와 친환경차였다면, 디트로이트에선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와 픽업트럭이 주목을 받았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대형 SUV인 G클래스 신형을 선보였고 포드는 2011년 단종했던 중형 픽업트럭 레인저를 내놨다. 쉐보레는 디자인을 변경한 픽업트럭 실버라도를 소개했다. FCA는 램 1500의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을 전시했다. 픽업트럭은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상위를 휩쓸고 있는 차종인 만큼, 시장 주도권을 뺏기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국내 업체들은 준중형 신모델을 선보이며 젊은 소비층 잡기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첫 신차인 신형 벨로스터와 고성능 모델 벨로스터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준중형 세단인 신형 K3(현지명 포르테)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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