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용부터 1억대 모델까지 총출동
초보용부터 1억대 모델까지 총출동
국내 유일 모터사이클쇼인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가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모터사이클쇼에서는 국내 최초 공개 모델 17종을 포함해 총 70 여종의 모터사이클이 선보였다. BMW모토라드에서는 수퍼 스포츠 모터사이클인 ‘뉴 HP4 레이스’를 국내 최초로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미국 최초의 모터사이클 제작사인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장거리도 좀 더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는 투어링 모델 ‘로드마스터 엘리트’를 내놨다. 스즈키는 500cc 이상 대형 바이크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모터사이클을 처음 접하는 초보 고객층 잡기에 나섰다. 온·오프를 모두 달릴 수 있도록 만든 듀얼 퍼포즈 모델 ‘브이스트롬 250’과 2종 소형면허가 필요 없는 125cc 스포츠 모델 ‘GSX-R125’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 밖에 모터사이클 액세서리·부품 업체도 다수 참가해 마니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이륜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지난 한 해 우리나라 신규 등록 모터사이클은 약 12만대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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