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쿠팡이츠, 상생 요금제 도입…매출 하위 20% 수수료 7.8%p 인하
- 매출 따라 중개 수수료 2.0~7.8%로 차등 적용
배달비는 1900~3400원으로 조정
쿠팡이츠는 이런 내용의 상생 요금제 시행 방안을 18일 발표했다.
지난해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에서 타결한 상생안에 따라 차등 수수료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업주는 배달 매출이 적을수록 더 낮은 수수료를 내는 구조인데, 매출 하위 20% 업주의 수수료는 7.8%포인트(p) 낮아진다.
매출 규모별 수수료를 보면 ▲매출 상위 35% 이내는 7.8%(부가세 별도) ▲상위 35% 초과~80%는 6.8% ▲80% 초과~100%는 2.0%를 각각 적용한다.
매출 구간 설정은 매달 실제 매출을 반영해 적용한다.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실제 월매출액을 기준으로 상생 요금제 구간을 산정하고, 기본 중개 수수료 7.8%를 기준으로 이미 정산된 금액과 차액을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계절 등의 요인으로 매출이 적은 달에 그에 맞는 요금제 구간 반영이 가능해 어려운 시기에 있는 업주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배달비는 1900~3400원을 적용한다. 매출 상위 35% 이내는 배달비가 현재보다 높은 2400~3400원이다. 상위 35% 초과~50%는 2100~3100원, 상위 50% 초과~100%는 1900~2900원이다.
쿠팡이츠에 따르면 상생 요금제를 시행하면 업계 평균 주문 금액인 2만5000원의 주문을 수행할 때 하위 3개 구간에서 최대 1950원의 비용이 절감된다.
구체적으로 상위 80% 초과~100% 구간에선 1950원을 절감할 수 있고, 35% 초과~80%는 550~750원을 절감할 수 있다.
최상위 구간인 상위 35% 이내 구간에선 기존과 비용이 동일하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상생협의체 취지와 협의를 바탕으로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신규 사업자를 비롯한 업주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상생 요금제를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라며 “업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26일부터 상생 요금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박셀바이오, ESMO서 다발골수종 CAR-MIL 치료제 연구 포스터 발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이데일리
일간스포츠
‘서울대 수의사♥’ 강아랑 “아기가 태어났어요” KBS 퇴사 후 경사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이형일, ‘롤러코스터 증시’에 “기초여건 여전히 견조…시장안정 조치 준비”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10월 막바지 회사채 발행 분주…NH證·롯데렌탈 수요예측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SC 기술 확보 나선 K바이오, 알테오젠과 분쟁 가능성은(유료회원전용)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