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회계의 날’ 기념식 개최] “회계투명성 확보는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의 핵심”
[제1회 ‘회계의 날’ 기념식 개최] “회계투명성 확보는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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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의 날’은 지난해 10월 31일 외부감사법, 자본시장법, 국세기본법 등 ‘회계개혁 3법’의 개정·공포로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것을 기념하고자 올해 처음 제정됐다.
1부 행사에서는 첫 회를 맞아 국회의장 표창, 감사원장 표창,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비롯해 특별공로상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회계 투명성 대사에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를 임명하고 간단한 인터뷰도 이어졌다. 이상화 선수는 “회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겠다”며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밝혔다.
2부에서 열린 신찬수 前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과 송자 前 연세대학교 총장에 대한 헌액식은 각 헌액인에 대한 축사와 함께 헌액패 증정, 회고사로 진행됐다. 3부 행사인 세미나에서는 전문가들이 남북회계 인프라를 비교하고 남북회계협력의 전략적 포커스 및 로드맵을 제시했으며 패널토론을 통해 보다 심층적인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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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정부에서 최재형 감사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국회에서는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민병두 정무위원장, 권성동, 최운열, 유동수, 박찬대, 강병원, 채이배, 김종석, 정태옥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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