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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골프 키워드 #스피드... 그리고, 한계를 넘는 테일러메이드
- 2019 골프 키워드 #스피드... 그리고, 한계를 넘는 테일러메이드

“우리 모두들 스피드를 원하죠” - 제이슨데이(JasonDay)
“저는 비거리가 짧아도 괜찮다고 말하는 골퍼를 본 적 없어요. 아마도 우리보다 아마추어 골퍼가 비거리를 내는데 도움을 더 받을 것이라 생각해요.” - 타이거우즈(TigerWoods)
타이거우즈, 제이슨데이, 더스틴 존슨, 로리맥길로이, 존람 등 세계 최정상급 프로 골퍼들도 항상 더 빠른 스피드와 비거리 향상을 위해 클럽을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는 혁신적인 기술로 업그레이드하여 세계 최정상급 프로 골퍼들의 2019 투어를 책임질 새로운 무기를 출시하였다.
테일러메이드의 드라이버를 포함한 모든 제품은 해를 거듭할수록 디자인과 성능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최초의 드라이버는 나무를 깎아 만든 나무헤드를 필두로 1979년 테일러메이드가 스테인레스스틸을 사용한 메탈 드라이버의 시대를 열며 골프업계가 변화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더 빠른 스피드를 위해 많은 제조사들이 공기역학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공기역학 기술은 0.001초를 다투는 시간 싸움의 세계에서 이미 많은 연구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테일러메이드 역시 이번 신제품의 키워드를 스피드에 맞춰 향상된 스피드를 위한 제품을보여주고자 노력했으며,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속도의 한계에 이르렀다는 통념을 깼다.
2016년 11월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는 그해 US오픈에서 우승한 더스틴 존슨의 코치인 클로드하먼 3세가 SNS에 올린 존슨의 드라이버샷 데이터를 소개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장타자 더스틴 존슨은 일반 투어프로보다 클럽 스피드가 12mph 더 빠르다는 내용으로 존슨의 클럽 스피드와 볼 스피드는 124/186mph로 나타나 일반 투어프로의 평균인 112/165mph보다 더 빠르게 스윙을 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이처럼 더 빠르게 스윙하고 볼이 회전을 덜해 날아간 존슨의 캐리 거리는 333.7야드(런 포함 355.4야드)로 일반 투어프로들의 평균치인 270야드(런 포함 289.7야드)와 67야드의 비거리 차이가 세계 톱랭커이자 투어의 최장타자 반열에 올려놓은 비결이라 언급하였다. 2017시즌과 2018 시즌을 보낸 더스틴 존슨의 성적을 살펴보면 2017년 2월 22일 세계 1위에 오른 뒤 64주간 장기 집권했다. 더스틴 존슨의 1위 집권은 타이거 우즈의 281주(2005년 6월12~2010년 10월30일) 이후 최장 기간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장타자의 행보가 전세계 골퍼들에게 스피드의 중요성을 더욱 깊게 각인 시켰음은 두말할 나위 없다. 실제로 더스틴 존슨은 세계 랭킹1위를 지키고 있는 동안에도 테일러메이드의 드라이버를 사용하였고 현재도 테일러메이드의 M6드라이버 사용중이며 최근 진행 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더스틴 존슨은 어마어마한 장타력을 보였으며 마지막 라운드 2번홀에서는 183마일의 볼스피드를 선보였다. 더스틴 존슨은 투어 통산 20승을 달성하여 지난해 7월 캐나다오픈 이후 7개월 만에 다시 투어 정상에 올랐으며 프로에 입문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매년 최소 1승 이상을 기록하는 꾸준한 모습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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