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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강조한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고객이 찾는 ‘팬덤 회사’ 만든다”

업계 톱 티어 넘어 글로벌로, 2단계 도약 선언

 
 
[사진 신한라이프]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이 지난 5일 열린 전략워크숍에서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6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성 사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일류를 위한 혁신과 창조는 필요한 것은 더하고 버려야 할 것은 과감하게 빼는 과정에서 시작된다“며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리더들이 솔선수범하는 조직문화가 일류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성 사장은 “지난 2년이 신한라이프 출범을 위한 1단계였다면 이제부터는 일류 신한라이프를 위한 2단계가 시작됐다”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선언한 일류 전략이 업계 톱 티어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실행에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일류 신한라이프 추진을 위한 방향성과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신한라이프는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리부트(Re:boot) 신한’ 전략과 함께 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팬덤이 있는 회사’ 와 국내 톱 티어(Top-Tier)를 넘어 ‘글로벌 스탠다드로 도약’을 기대수준으로 정의했다.
 
한편 신한라이프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공감대 형성과 역량 길집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한라이프 일류 전략’을 공유하고 각 그룹별 핵심과제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홍다원 인턴기자 hong.da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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