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신화] 中 충칭·쓰촨 생태환경 개선 위해 협력 강화한다

[신화] 中 충칭·쓰촨 생태환경 개선 위해 협력 강화한다

(중국 충칭=신화통신) 저우카이 기자 = 중국 촨위(川渝· 쓰촨과 충칭의 약칭) 지역이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충칭(重慶)시 생태환경국은 최근 '충칭시 생태환경보호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이하 계획)을 발표하고 해당 기간 중 쓰촨(四川)과 생태환경의 공동 건설 및 보호를 위한 협력 메커니즘을 서둘러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계획은 구체적으로 오염에 대한 공동 관리를 심화하고 ▷지역에 걸쳐 있는 물줄기에 대한 환경정비 ▷대기오염의 공동 예방통제 ▷위험 폐기물 이전 관련 '화이트리스트' 제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녹색기술혁신센터·국가녹색산업시범기지 등을 구축해 쓰촨성과 손잡고 녹색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간 환경오염을 감독하고 관리하는 데 원활한 정보 공유와 법 집행이 중요하다. 이러한 중요성에 따라 쓰촨·충칭 두 지역 관할 부서는 집법(執法), 위험 폐기물 감독관리 등 부분에서 다양한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 이에 수자원·대기·고체폐기물 등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합 집법 행동도 수차례 전개됐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서울시, ‘휴먼타운 2.0’ 사업 후보지 10곳 선정

2굿파트너 작가 '황재균·지연' 이혼에 등판, '누구'와 손 잡았나

3가기 힘든 싸이 ‘흠뻑쇼’…온라인 암표 최다 적발

4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3人…나란히 국감 불출석 통보

5벤츠코리아, 국내 최대 ‘SUV 오프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 오픈

6운전 중 돌연 가로수 쾅...20대 중학교 동창 3명 사망

7현대차,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누적 판대 1000대 돌파

8제주도 활보한 ‘베이징 비키니’…“한국에서 왜 이러는지”

9하늘길 넓히던 티웨이항공...특정 항공기 운항정지·과징금 20억

실시간 뉴스

1서울시, ‘휴먼타운 2.0’ 사업 후보지 10곳 선정

2굿파트너 작가 '황재균·지연' 이혼에 등판, '누구'와 손 잡았나

3가기 힘든 싸이 ‘흠뻑쇼’…온라인 암표 최다 적발

4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3人…나란히 국감 불출석 통보

5벤츠코리아, 국내 최대 ‘SUV 오프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