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안, 7일 연속 코로나19 확진자 '제로', 일상 회복 들어가
中 시안, 7일 연속 코로나19 확진자 '제로', 일상 회복 들어가
(중국 시안=신화통신) 지난 21일 기준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에는 7일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이에 시안시는 22일부터 일상 회복에 들어갔다. 시안시 방역 당국이 발표한 통지에 따르면 저위험지역으로 분류된 지역 주민은 22일부터 시를 벗어날 경우 시안 전자 증명서인 '이마퉁(一碼通)'의 녹색 코드 지참 시 이동이 가능하고 48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PCR 음성확인서는 필요없다. 중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된 지역 주민은 이같은 경우 '이마퉁'의 녹색 코드와 48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PCR 음성확인서를 지참 해야한다. 저위험지역의 식당·카페 등 각종 시설은 영업을 재개한다. 중고위험지역의 시설들은 저위험지역으로 재분류된 후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 영업을 재개한 식당의 이용 인원은 50%로 제한됐고 룸 하나당 수용 인원은 10명을 초과할 수 없다. 문화·스포츠·엔터테인먼트 등 밀폐 장소의 이용 인원은 최대 수용 인원의 75%를 넘지 않아야 한다. 시안시는 수입된 콜드체인 식품을 대상으로 핵산 검사를 시행하고 음성 결과가 나온 제품만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생산·저장·물류·판매 등 업종에 종사하는 인력은 격일로 핵산 검사를 1회 진행하고 해당 장소는 2주마다 환경 표본 검사를 1회 진행해야 한다. 시내 봉쇄통제구역·관리통제구역은 해제되기 전까지 관련 규정에 따른 엄격한 통제 조치를 시행한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유일무이’ 양복장이 명장 전병원 “뒤늦게 경제학 전공한 이유는요”
2LPG·LNG 할당관세 지원 연장…"서민 경제 부담 완화"
3무암(MooAm), SC벤처스와 MOU 체결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환경에서의 협업 강화
4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판매 개시
5칠갑농산, 국산 재료로 만든 ‘우리밀감자수제비’ NS홈쇼핑 첫 방송
6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 APN Lodge Phase 2, 빠른 수속 기간으로 주목
7변화와 규제 속 2025년 재테크 전략은
8“2분 드라마, 보셨나요?”...K-숏드라마 선두 노리는 왓챠
9제네시스, GV70 부분 분경 디자인 공개...내년 1분기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