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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20일 장애인콜택시·장애인버스 무료운행 시행

‘장애인의 날’ 맞아 콜택시 20일, 버스 20~26일 무료운행

 
 
서울 장애인콜택시. [사진 서울시설공단]
서울시설공단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콜택시와 장애인버스 무료운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서울시설공단과 서울시에 따르면 장애인콜택시는 이날 오전 0시부터 밤 12시까지 24시간 동안 무료로 운행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 앱, 인터넷,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콜택시는 보행 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구체적으로 기존1~3급에 해당하는 장애인이 이용 대상이다.
 
이번 장애인콜택시 무료운행과 함께 공단은 중증장애인을 포함한 단체가 장거리 여행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서울 장애인버스’ 2대를 20일부터 26일까지 무료로 운행한다. 기간 중 버스 이용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현재 운영 중인 ‘서울 장애인버스’는 2대로 휠체어 8석과 일반 21석, 휠체어 5석과 일반 18석 규모를 갖췄다. 이들 버스는 장애인을 포함한 단체 이용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지난 2020년 6월부터 운행 중이다. 휠체어 고객(1명)을 포함한 4명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고, 최대인원은 정부의 사적모임 허용 기준을 따른다. 이용 기간은 최대 1박 2일까지 가능하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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