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라오스 철도 통한 화물 운송량 44만t 이상
[경제동향] 中-라오스 철도 통한 화물 운송량 44만t 이상
(비엔티안=신화통신)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과 루앙남타 주 사이에 7개의 화물역이 개통된 후 지난달 25일 기준 중국-라오스 철도가 44만t 이상의 화물을 운송했다.
현지 일간 비엔티안타임스는 중국-라오스 철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며 최근 몇 주 동안 중국-라오스 철도를 통한 화물 운송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초기에는 비엔티안, 루앙남타 주, 루앙프라방 주, 비엔티안 주 방비엥에서만 화물역이 운영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우돔싸이 주와 비엔티안 주 까시 군에도 화물역이 개설됐으며 지난 주에는 폰홍역이 개통됐다.
비엔티안 주에 위치한 폰홍역은 중국-라오스 철도의 주요 화물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역은 앞으로 라오스 중부의 물품 수출을 담당할 예정이다.
중국-라오스 철도를 통해 주로 운송되는 상품은 철광석·고무 등이다. 농산물은 7월부터 운송된다. 또 가까운 시일 내에 온라인과 철도역에서 여행객을 위한 기차표도 판매할 계획이다.
중국-라오스 철도는 중국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라오스 '육지 연결' 전략의 합작품으로 알려졌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지 일간 비엔티안타임스는 중국-라오스 철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며 최근 몇 주 동안 중국-라오스 철도를 통한 화물 운송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초기에는 비엔티안, 루앙남타 주, 루앙프라방 주, 비엔티안 주 방비엥에서만 화물역이 운영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우돔싸이 주와 비엔티안 주 까시 군에도 화물역이 개설됐으며 지난 주에는 폰홍역이 개통됐다.
비엔티안 주에 위치한 폰홍역은 중국-라오스 철도의 주요 화물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역은 앞으로 라오스 중부의 물품 수출을 담당할 예정이다.
중국-라오스 철도를 통해 주로 운송되는 상품은 철광석·고무 등이다. 농산물은 7월부터 운송된다. 또 가까운 시일 내에 온라인과 철도역에서 여행객을 위한 기차표도 판매할 계획이다.
중국-라오스 철도는 중국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라오스 '육지 연결' 전략의 합작품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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