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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M’ 사전 테스트 종료…정식 출시만 남았다

사전 테스트로 콘텐트 밸런스-서버 안정성 점검
상반기 출시 목표로 마지막 담금질 돌입

 
 
위메이드는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사전 테스트를 종료했다. [사진 위메이드]
위메이드가 신규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의 사전 테스트를 종료하고 정식 서비스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위메이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사전 테스트를 통해 미르M 콘텐트 밸런스 및 서버 안정성 등 게임 운영의 전반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르M은 ‘미르의 전설2’ 정통성을 계승한 8방향 그리드-쿼터뷰 방식과 미르대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탄탄한 세계관이 특징인 게임이다.
 
이번 사전 테스트에서는 미르 특유의 자유도 높은 성장 시스템 ‘만다라’, 무림사조로 거듭나 더욱 강력한 힘을 선사하는 ’화신’, 대규모 인원이 펼치는 치열한 전투 ‘수라대전’과 ‘문파대전’ 등 미르M의 핵심 콘텐트를 점검했다.
 
이용자들은 미르대륙으로 파견된 조사단인 ▶전사 ▶도사 ▶술사가 돼 게임을 즐겼다. 캐릭터마다 서로 다른 능력과 특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이용자들은 자신의 성향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고 다양하게 플레이하면서 정식 출시 이후 어떤 캐릭터를 육성할지 미리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아울러 전쟁형 뱅가드와 성장형 배가본드 등 다채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만다라’ 시스템으로 자신의 선택을 통해 육성 방향을 고르는 등 더욱 자유로운 게임 플레이가 가능했다. 장인 기술 축적을 통해 생산, 제작, 강화 등에 중점을 둘 수 있는 점도 돋보였다.
 
사전 테스트 참가자들은 자유도 높은 미르M만의 성장 시스템 ‘만다라’ 등에 좋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위메이드는 이번 사전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원태영 기자 won.ta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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