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라이프] 상하이, 채용난·구직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소셜·라이프] 상하이, 채용난·구직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상하이시가 중점 기업의 채용난과 중점 취업자의 구직난 해소에 나선다. 상하이시 인사부에 따르면 상하이의 취업 활성화 대책은 28일부터 시행됐다. 각종 중점 기업에는 인력 보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른 한편으론 대졸자·실업자 등 중점 인구의 취업을 촉진한다. 온라인 서비스도 강화한다. '상하이 공공채용 뉴플랫폼'을 통해 중점 기업이 한 달 동안 온라인 채용회를 열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쇼트 클립 플랫폼인 '더우인(抖音)'과 웨이신(微信∙위챗) 동영상 계정인 '웨이신스핀하오(微信視頻號)' 등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일자리 제공형 라이브방송이 10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인재 매칭률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도 투입된다. 상하이는 오는 30일부터 취업 서비스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팀을 투입해 대졸자와 실업자 등에게 '1인 1시간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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