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운전자 맞춤 혜택에 일상 혜택을 더한 ‘삼성 iD AUTO(오토) 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 iD AUTO 카드는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최대 90원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리터당 70원, 100만원 이상이면 리터당 9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주차장, 하이패스, 대리운전 10% 할인을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한다. 이외에도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교환 시 2만원 현장 할인 혜택을 연 2회 받을 수 있으며, 차량 안전점검, 타이어 펑크 수리, 타이어 위치 교환 서비스를 연 1회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일상 영역에서도 혜택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금액과 관계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액 0.5% 할인도 받을 수 있고,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라면 온라인쇼핑몰, 편의점, 배달앱, 커피전문점 등에서 1.5% 할인을 해준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및 해외겸용(비자) 모두 4만9000원이다.

윤형준 기자 yoonb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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