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또 하락 출발…포스코케미칼 5%대 급락 [개장시황]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삼성전자는 강보합
코스닥도 파란불 일색…배터리주 일제히 하락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47포인트(0.70%) 하락한 2208.39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6억원, 645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홀로 100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4개 종목은 상승 중이다. 대장주 삼성전자(0.18%)와 LG에너지솔루션(1.01%), SK하이닉스(0.72%) 등은 모두 상승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40%), 삼성SDI(1.36%), LG화학(-2.81%), 현대차(-1.88%), 네이버(-2.20%), 기아(-0.65%) 등은 내리고 있다. 포스코케미칼(-5.03%)은 홀로 5%대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99포인트(0.43%) 내린 694.12에 출발했다. 개인은 606억원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8억원, 22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3개 종목은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0.78%(500원) 오른 6만4400원에 거래 중이고 HLB(1.33%), 셀트리온제약(0.16%), 리노공업(0.32%) 등도 상승세다.
반면 엘앤에프(-1.45%), 에코프로(-1.40%)는 1%대 하락 중이고 카카오게임즈(-3.25%), 에스엠(-3.28%) 등은 3%대 하락세다.
김연서 기자 yons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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