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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9월 창고재고지수 52%...확장 국면 이어가

[경제동향] 中 9월 창고재고지수 52%...확장 국면 이어가

지난달 15일 한 근로자가 광저우(廣州)시 개발구에 위치한 징둥 창고에서 택배를 나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9월 창고재고 부문이 확장세를 이어갔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와 중추(中儲)발전회사가 공동으로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9월 중국 창고재고지수가 52%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0.8%포인트 상승했다. 이로써 중국 창고재고지수는 5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

50% 이상은 물류 서비스 확장을, 이하는 수축을 의미한다.

창고재고 부문 기업들의 비즈니스 활동 예상지수는 지난달 55%를 기록했다. 이는 8월에 비해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기업들이 향후 시장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CFLP는 올 4분기에도 인프라 투자와 전자상거래 소비에 힘입어 창고재고 부문의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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