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 W컨셉은 세계적인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JUSTJERK)’가 만든 의류 브랜드 저스트절크 어패럴이 출시한 ‘조나인 컬렉션’을 단독 판매한다. 이를 기념해 저스트절크 멤버인 댄서 조나인에게 직접 춤을 배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조나인 컬렉션은 댄스 그룹 ‘턴즈’의 리더 ‘조나인’이 디자인에 참여했다. 이번 컬렉션은 후드 집업과 스웨트셔츠 등 총 4종으로 구성됐고 크롭 디자인과 저스트절크 로고를 담은 점이 특징이다.

 
W컨셉은 10월 30일에는 조나인과 함께하는 댄스 원데이 클래스 ‘WW9(Wave With NAIN)’를 진행한다. 댄스 초심자도 숏폼 ‘릴스’에 챌린지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안무를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WW9에 참가하려면 20일부터 24일까지 W컨셉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40명을 선발하고 동반 1인을 포함해 총 80명을 대상으로 클래스를 진행하다.
  
원연경 W컨셉 컨슈머마케팅팀 팀장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댄스 챌린지가 유행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댄스와 패션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즐겁게 참여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채영 기자 chaeyo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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