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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서비스 향상’ 포드코리아 ‘2022 포드 기술경진대회’

지난 5월부터 83명 테크니션 대상으로 예선 진행

 
 
포드코리아 소속 테크니션들이 지난 20일 평택 포드코리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2022 포드 기술경진대회 (2022 Ford Technical Skills Competition)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포드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지난 20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포드코리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2 포드 기술경진대회 (2022 Ford Technical Skills Competition)’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2 포드 기술경진대회’는 포드코리아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고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 소속 테크니션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교류 증진을 위해 시작됐다. 2017년부터 시작된 포드 기술경진대회는 올해로 네 번째로 개최됐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5월부터 83명의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예선을 진행했다. 예선은 포드 각 차량의 첨단 기능 및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및 이해도에 대해 이론시험의 형태로 진행됐다. 이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9명의 테크니션들이 선정되어 최종 결선에 올라 자신의 자동차 수리 기술 및 서비스 관련 지식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결선에서는 기술 매뉴얼 및 포드 전용 진단 장비를 활용한 정확한 진단 프로세스 그리고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테스트를 통해 정비 기술에 대한 역량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2 포드 기술경진대회’ 본선 최우수상은 선인자동차 조성훈 테크니션에게 돌아갔다. 2위는 선인자동차 김종선 테크니션, 3위는 이한모터스 강귀연 테크니션이 이름을 올렸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포드코리아는 포드 차량을 선택해주신 고객분들에게 국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서비스 인력을 양성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라며 “계속해서 포드코리아 고객분들에게 최고의 고객 경험을 선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건엄 기자 Leeku@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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