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상생협력·윤리경영·탄소중립 등 기업의 사회적 책무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기업의 상품·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기준도 바뀌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의 비윤리적 행태가 소비자 불매운동과 상품가치 하락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착한 기업의 선한 경영활동이 상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도 한다.
 
그 중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는 기업 경영활동의 장·단점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잣대다. ESG는 오늘날 세계 경제의 보이지 않는 장벽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이에 이코노미스트와 지속가능발전소(기업의 비재무 정보 분석 전문기업)는 기업들의 지속가능력을 고취하기위해 국내 상장기업별 ESG 현황을 분석했다. ▶UN 글로벌 콤팩트(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침) ▶ISO 26000(기업의 사회적 책임 국제 표준) ▶지속가능성회계기준위원회(SASB) 산업 중대성 지도 ▶UN 책임투자원칙 ▶CFA 지배구조 가이드라인 등 국제 기준을 적용해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 2022 ESG 우수기업 200

 
 

박정식 기자 tang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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