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신화통신)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가 지역 내 위성 인터넷 등 신형 정보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선전시 공업정보화국에 따르면 선전시가 건설을 지원하는 신형 정보 인프라에는 네트워크 인프라, 해시레이트 인프라, 사물인터넷(IoT) 감지 인프라, 공중·해상 통신 인프라 등이 포함된다. 동시에 5G 기지국, 공공 무선랜, 다목적 스마트폴, 엣지 컴퓨팅 등 신형 정보 인프라 자원 관리에 핵심이 되는 부분도 강화할 계획이다. 선전시는 우선 공중·해상 통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위성 인터넷 설비와 저고도 인프라를 배치하고 5G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선전시는 기업들의 ▷글로벌 대용량 위성 광대역 위성통신 시스템 추진 ▷저궤도 위성 별자리 및 부대 지상 시스템 건설 ▷위성 통신과 지상 5G·IoT 간 융합 발전 모델 탐색 ▷전 세계를 커버할 수 있는 광대역 통신망 및 IoT 운영 서비스 구축 ▷주요 지역에서 휴대전화와 위성 직접 연결 실현 등을 지원한다. 동시에 선전싱(深圳星) 등 현지 위성과 국가 차원에서 발사한 위성 자원을 ▷교통∙물류 ▷해양경제 ▷자연자원 ▷도시안보 ▷환경보호 등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응용하는 것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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