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사자’에 상승 마감…카카오‧기아 강세
방역완화 기대감에 상승한 중국증시 ‘호재’
아시아나IDT‧삼천당제약‧대창솔루션 ‘상한가’

코스피 지수가 방역 완화 기대감에 오른 중국증시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12포인트(1.04%) 오른 2433.3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92억원, 3168억원씩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은 홀로 3896억원 가량을 순매도했다.
반면 LG화학과 삼성SDI는 각각 0.56%, 1.24%씩 하락했다. 이 밖에 포스코홀딩스(-0.17%)와 하나금융지주(-2.01%), SK텔레콤(-0.20%) 등도 약세였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64포인트(1.34%) 상승한 727.54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51억원, 529억원씩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으나 개인은 1668억원 가량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각각 0.91%, 1.89%씩 상승한 가운데 엘앤에프(1.88%)와 카카오게임즈(2.90%) 등도 빨간불을 켰다. 에코프로(3.92%)와 펄어비스(2.58%), 셀트리온제약(2.95%)의 상승 폭도 컸다.
반면 코스닥 시총 4위 자리를 카카오게임즈에 내준 HLB는 2.11% 하락했고, 리노공업(-0.47%)도 소폭 내렸다.
한편 이날 코스피 상승률 1위는 상한가를 달성한 아시아나IDT였다. 코스닥 시장에선 삼천당제약과 대창솔루션이 각각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박경보 기자 pkb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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